[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술, 보일러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기안84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과 보일러 좋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이불을 덮고 한 손에는 소주병을 들고 있는 기안84. 이어 누운 채로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이후 만족한 듯 이불을 꼭 덮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배우 이시언은 "이 자식아 이러지마"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소통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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