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가 신선한 영입 오피셜로 K리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19일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김영권 영입을 시작으로 K리그 대표 공격수 박주영, 전천후 미드필더 이규성 복귀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오피셜 사진'이 단연 화제였다.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과 울산의 명소에서 찍는 색다른 사진에 두 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2022시즌 첫 영입이었던 김영권의 오피셜 사진은 '울산의 세 번째 별을 가져다줄 영입'이라는 의미로 별을 관측하는 울산의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 전파천문대에서 촬영했다. 당시 천문 관측을 위해 약 15분에 한번 꼴로 위치를 바꾸는 관측망의 각도와 사진을 조정하기 위해 여러 번 위치를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다.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품에 안긴다'라는 의미로 함월루에서 찍은 박주영의 오피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촬영이 야간에 진행돼 조명을 비롯한 여러 촬영 장비가 동원됐으며,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울산시청과 중구청, 관리 사무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박주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11명의 팬들의 협조 또한 빛났다. 16일 공식 발표에 앞서 14일 사진 촬영이 이뤄져 자칫 영입 소식이나 사진이 사전 노출될 수도 있었으나 팬들이 마지막까지 보안을 잘 지켰다.
임대 복귀한 이규성의 배경도 추진력을 상징하는 함선의 프로펠러를 등장시켜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울산은 "오피셜 사진을 통해 울산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K리그 팬들에게 울산의 명소를 소개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첫 발을 딛는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기억과 의미를 전하며 활약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었다. 또 비시즌 팬들에게 즐거움과 앞으로 진행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줘 다시 한번 K리그에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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