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 시즌 중 방역 수칙을 어기고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였던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연봉 삭감 철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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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일 2022 재계약 대상자 61명 중 투수 홍성민을 제외한 60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C 구단으로부터 각각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은 연봉 삭감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연봉 6억3000만원이었던 박민우가 4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이명기(2억7000만원→1억7500만원), 권희동(1억7000만원→1억1000만원)도 각각 연봉이 삭감됐다. 다만 함께 징계를 받았던 박석민은 FA(자유계약선수) 계약 기간이 남은 탓에 연봉이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해 9승6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한 신민혁은 지난해(4000만원)보다 200% 인상된 1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박준영은 3200만원에서 119% 오른 7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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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미계약 선수인 홍성민은 2일부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진행되는 팀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해 구단과 연봉 협상을 이어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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