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인 구단의 행보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은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신임 감독이 취임 10시간 만에 그들보다 더 많은 선수들과 계약하며 분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오스톤 트러스티를 영입했다. 하지만 트러스티는 올 시즌 아스널에 합류하지 않는다. 콜로라도에 임대로 남아 시즌을 마무리한다.
반대되는 길을 걸은 팀이 있다. 에버턴이다. 램파드 감독을 전격 영입한 뒤 폭풍 쇼핑에 나섰다.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 도니 반 더 비크를 품에 안았다. 한때 토트넘에서 '재능천재'로 불리던 델레 알리도 영입했다.
데일리스타는 '아스널 팬들은 구단의 경영에 화가 났다. 에버턴은 1월31일 오후 1시30분 램파드 감독을 영입했다. 마감시간인 오후 11시까지 두 건의 새 계약을 완성했다. 아스널 팬들을 분개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램파드는 에버턴에 합류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두 명의 선수와 계약했다', '아스널은 한 달 동안 스트라이커 한 명을 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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