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유명한 가수 이지연이 약혼자와 파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2일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했던 약혼을 깼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남기로 했다. (We are breaking our engagement that made in 2013. But We remaining as a best friend and business partner..)"는 근황을 밝혔다.
지난 1987년 데뷔한 이지연은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1992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했지만 2008년 11월 이혼했다.
이지연은 미국에서 외식사업가로 변신해 BBQ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3년 6월 방송된 SBS 예능 '땡큐'에서 9세 연하 미국인 셰프와 약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연은 "주방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함께 지내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과정을 같이 겪어 보니 더 그랬다"면서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면서 나를 외롭지 않게 해주니까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버티고 혼자 있으면 혼기도 더 놓치게 되니까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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