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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거제캠프. 선수 1명 코로나19 추가확진[SC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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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거제에서 캠프를 진행중인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다.

한화는 4일 '선수 1명이 3일 오전 인후통 증세로 격리 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그 외 KBO 전수검사 대상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해당 선수는 격리조치를 하고, 이 선수의 룸메이트 선수 1명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PCR검사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첫 휴식일을 맞은 한화는 5일 부터 나머지 선수들로 정상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룸메이트 선수 역시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훈련에 정상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달 말 외국인 선수 한명이 확진돼 격리 중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