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저러니해도 '넘사벽' 완판걸이다. 이번엔 어떤 기록을 세울지 벌써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2022년 프리 스프링(PRE-SPRING) 뉴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앞서 공개된 1차 컬렉션의 경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오픈 직후 완판 행진과 함께 리오더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번 2차 컬렉션에서 송혜교는 우아하게 퍼지는 페플럼 스타일 레이스 블라우스와 머메이드형 실루엣의 아름다운 곡선을 살린 스커트 등을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 배우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등이 함께한다. 멜로 여신으로 사랑받았던 송혜교가 보여줄 복수극에 관심이 쏠린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