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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는 일찌감치 공을 들인 카드다. 바이아웃으로 잃은 이동준과 오세훈은 예상 밖의 이별이었지만 이동경의 이적은 이미 대비했다. 이동경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후 해외 이적을 노렸지만, 홍명보 감독의 설득으로 잔류했다. 홍 감독은 당시 시즌 후 오퍼가 다시 오면 보내준다고 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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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정규리그 159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 3골-5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이적, 첫 해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2018년 9월 11일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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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의 영입에는 홍명보호에 수석코치로 다시 합류한 이케다 세이고 코치가 산파 역할을 했다. 또 아마노는 오래 전부터 홍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것이 울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마노는 "울산 합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활약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팀과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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