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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번호로 불리는 마지막 무대인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이어졌다. Top10부터는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고 꿈의 무대인 전국 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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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는 박진영의 '피버(FEVER)'를 특유의 흥이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쏟아냈다. 이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듀얼이 되는 대체 불가 정체성을 이어가라는 극찬 속에 올어게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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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경쟁자들의 막강한 무대를 이어받게 된 7호는 어린 나이가 무색한 강한 내공으로 덤덤하게 무대에 올랐다.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모던 록으로 소화한 7호. 뛰어난 곡 표현력과 해석에 대한 극찬에도 대진 불운 속에 6어게인을 받으며 탈락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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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 올어게인이 무려 세 팀이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회의 끝에 22호와 31호가 Top10에 직행했다. 올어게인을 받은 34호와 6어게인의 7호가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73호는 마음고생으로 7kg이 빠진 채 무대에 올라 고(故)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장기인 독보적인 음색을 살려 소화했다. 11호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에 일렉 기타 퍼포먼스를 더했다.
경연 결과 73호와 11호 모두 5어게인을 받으며 동률이 됐다. 심사위원들의 추가 투표와 팽팽한 회의 끝에 73호가 Top10에 올라갔고 11호는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60호는 에프엑스의 '포월즈(4walls)'를 몽환적인 PB R&B로 소화해 3어게인을 받아, 패자부활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가정식 로커' 17호, '허스키 보이스' 33호, '7080 감성' 64호에 이어 이날 '보컬 타짜' 37호, '음색 깡패' 73호, '오디션 최강자' 22호, '파란 마녀' 31호 등 총 8팀이 먼저 Top10에 입성했다.
Top10의 남은 단 두 자리를 두고 '오빠야' 4호, '독보적 음색' 7호, '넓은 스펙트럼' 11호, '쎈언니' 34호, '깨끗한 미성' 40호, '감미로운 음색' 60호, '끼가 충만한' 70호, '트렌디한 보컬' 71호 등 쟁쟁한 8팀이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