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박장혁(23·스포츠토토)이 놀라운 투혼을 보였다. 예선 2위로 통과했다. 극적이었다.
박장혁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선에서 2위로 통과했다.
초반 최하위 6위. . 하지만, 페이스는 괜찮았다. 뒤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앞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충돌하면서 4위로 도약. 해볼 만했다.
하지만 왼손이 불편했던 박장혁은 코너를 돌 때 왼손을 짚으면서 투혼을 발휘.
박장혁은 아웃코스로 급발진, 그리고 인코스를 파고 들었다. 그리고 결국 2위로 들어왔다.
박장혁은 지난 1000m 준준결선에서 이탈리아 시겔이 넘어지면서, 같이 쓰러졌다. 중국 선수에 의해 2차 충돌을 당한 박장혁은 왼손을 11바늘이나 꿰매는 큰 부상을 당했다. 어드밴스로 준결선에 진출했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 당일 직전까지 출전이 불투명했던 박장혁은 왼손에 응급처치 테이핑을 한 뒤 장갑을 끼고 투혼을 발휘했다.
박장혁은 강력한 다크호스였다. 그동안 거듭된 불운에 울었다. 부상 뿐만 아니라 혼성계주 예선에서 얼음에 날이 걸려 넘어지며 마음고생이 심했다. 게다가 넘어진 와중에 허리까지 다치기도 했다.
준준결선에서 아픈 손가락을 참으며 3위로 준결선 진출한 박장혁은 끝내 결선 진출은 좌절됐다. 하지만 그의 부상 투혼은 베이징에서 빛났다.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악뮤 이수현, 위고비 없는 '뼈말라'된 비결..러닝→복싱 '고강도 다이어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