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너무 감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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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 패배에 실망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리그 9호골이 터졌지만 2대3으로 역전패했다. 4위 경쟁을 위해 승점 3점도 아쉬울 상황에 너무나 치명적인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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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에 "우리는 전반에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중요한 실수들이 나왔다. 후반에는 잘했다.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수비를 더 잘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콘테 감독은 이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힘든 싸움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감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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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이라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콘테 감독은 "팀으로 성장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업 앤 다운이 있는 게 아니라, 안정성이 우선이 돼야 한다.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하며 "또 반복한다. 팀이 경험과 경기를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안타까운 건 우리 선수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의 120%를 해줬다는 것이다. 최대한 노력을 해준 건 맞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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