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격투 프로그램 '파이트클럽' 출신의 파이터 설영호(28·이천MMA)에게 니킥을 전수했다.
지난 9일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니킥 교육 영상이 업로드 됐다. 원주 로드짐 소속 선수들과 설영호가 출연, 정문홍 회장에게서 니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설영호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서 우치하 송과 대결,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당시 수차례 니킥을 시도, 우치하 송을 쉴 새 없이 공격했다.
그러나 효과는 크지 않았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것은 맞지만, KO를 시키지 못했다. 이에 정문홍 회장은 설영호 니킥에 대해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잘못된 점을 교정해줬다.
욕설 논란 때는 따끔하게 혼내고, 이후에는 경기에서 나온 모습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된 교육을 해주면서 설영호에게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정 회장은 "무에타이 니킥과 MMA 니킥의 차이를 둬야 한다. 뺨 클린치를 할 때 목을 잡지 말고 정수리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살짝 엉덩이를 빼서 니킥을 해야 한다. 그냥 올리면 상대방이 가드를 한다. 니킥을 할 때 자기 턱을 때린다는 생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어떤 동작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설명했다. 정문홍 회장의 설명에 설영호도 바로 이해를 하며 자신이 해왔던 니킥의 단점들을 파악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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