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감독이 서로 다른 '새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감독을 맡길 원하지만 랄프 랑닉은 아약스의 에린 텐하그를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1월에 폭로된 선수단 내분이 잠잠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번에는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이견이다.
랑닉 현 감독의 임기는 올 시즌까지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지난해 11월 경질했다. 잔여 시즌만 감독으로 지휘하고 시즌이 끝나면 컨설턴트 역할을 맡는 조건으로 랑닉과 계약했다.
따라서 새 감독 선임에 랑닉의 의견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파리생제르맹의 포체티노, 아약스의 텐하그, 레스터시티의 브렌든 로저스가 후보로 올랐다. 이중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토트넘 핫스퍼 전성기를 이끈 포체티노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맨유 선수들도 포체티노를 원한다. 더 선은 '맨유 라커룸에서 나온 말은 포체티노가 오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경력이 큰 긍정적인 요소다'라 밝혔다.
다만 '맨유는 텐하그도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다. 랑닉은 임시 감독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가능성을 설득할 기회는 있다'며 아직은 혼란스런 상황임을 암시했다.
다만 포체티노의 경우 다른 빅클럽과 경쟁이 예상된다.
포체티노는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시즌 초반 교체되면서 포체티노와 악수를 거부했다. 메시는 휴가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감독에게 직접 보고하지도 않았다.
더 선은 '포체티노는 이번 여름에 파리생제르맹과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다면 끝은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맨유는 포체티노를 얻기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라 충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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