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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노래 '유턴하지마'를 금쪽 상담소 맞춤으로 개사해 무반주로 열창했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오은영 박사와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그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고민 상담을 요청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전사 출신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는 반전 고민을 토로한 그는 없는 돈도 만들어 빌려줬던 경험 등의 가슴 답답한 대환장 '고구마썰'들을 줄줄이 공개했는데. 박군은 "군대보다 바깥에 있는 지금이 더 전쟁터 같다"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면 관계가 끊기고, 나를 떠나갈 것만 같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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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유의 '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악마의 스타성'을 보여준 댄서 가비가 상담소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세상 힙하게 등장한 그녀는 자신이 만든 히트곡 안무 메들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오은영 박사의 어깨까지 덩달아 들썩이게 만들었는데. 오은영의 '성덕'을 자처한 그녀는 원조 '금쪽'이는 본인이라고 주장, 의뢰인 최초 오은영을 "이모"라고 부르며 오 박사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했다는 후문. 이어 그녀는 "제가 과연 성인 ADHD 일까요?"라는 상상 못한 고민을 밝히며 MC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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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은영 박사는 이런 가비의 고민에 자신의 전문 분야인 ADHD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성인 ADHD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짚어내 가비를 비롯한 수제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새로 맞이한 조카 가비를 위한 선물 같은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한 가비는 통화 도중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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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