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가 잇달아 운동선수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연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세 연상의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그는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에 선물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 불안정한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황재균 또한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연에 앞서 지난달 소연도 8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조유민의 시즌이 종료되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2009년 데뷔한 이래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티아라의 큰 언니와 막내가 잇달아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잘 키운 딸 시집 보내는 기분"이라는 축하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 중인 효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효민과 황의조는 지난해 11월부터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다. 팀 멤버들이 하나 둘 결혼을 발표하면서 효민 또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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