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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운드의 '샛별' 최용하와 '유망주' 강효종이 나란히 불펜에 출격했다.
두 투수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류지현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최용하는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의 부름을 받았다.
최용하는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1차지명 조원태, 2차 1라운드 김주완보다 후 순위지만 당당하게 이번 캠프 명단에 올랐다.
고교 때 최고 148km까지 던졌던 최용하는 직구, 커브를 주무기로 하고 투심이랑 체인지업을 연습중이다.
최용하는 올해 "신인왕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LG의 또 다른 유망주 강효종도 나란히 출격했다.
강효종은 2021시즌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즉시 전력감으로 손끕히던 강효종은 140km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회전력 좋은 슬라이더를 장착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군 마운드에 단 한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자취를 감췄다.
퓨처스리그서도 5경기에 등판해 10.2이닝을 던져 12안타를 맞았고 볼넷을 무려 13개나 내줬다. 피안타율도 0.293으로 높았다. 평균 자책점은 8.44이었다.
하지만, 1년간의 노력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밸런스를 찾기 시작한 강효종은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5선발이 확실치 않아 강효종도 주목하고 있다. 강효종이 지금 페이스를 이어가 준다면 올 시즌 쏠쏠한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효종 역시 당당히 선발 후보 중 한 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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