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게 받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인증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편의점 몇 군데 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이 이혜원을 위해 준비한 발렌타인데이 기념 선물이 담겼다. 안정환은 초콜릿이 들어있는 장미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편의점을 몇 군데 들렀다고 해 이혜원에게 감동을 더했다. '원조 사랑꾼' 다운 안정환의 달달한 면모와 여전히 신혼 같은 21년차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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