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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3승4패를 기록,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4강에 진출하기 위한 예상 최종 승수는 5승. 남은 2경기 모두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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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6승1패로 1위에 올라있는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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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흔들렸다. 유리한 후공인 6엔드. 샷의 미스가 나오면서 스위스의 4개 스톤이 하우스를 점령했다. 하지만, 한국의 절묘한 프리즈 샷(상대 스톤에 붙이는 샷)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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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은 그대로 더블 테이크 아웃 샷으로 버튼 안을 정리, 1번 스톤에 갖다 놨다. 하지만, 스위스는 정말 만만치 않았다. 절묘한 프리즈 샷으로 강력한 디펜스. 결국 한국은 1점에 그쳤다. 4-3 스위스의 여전한 리드.
팀킴은 전황이 유리해지자, 스틸을 노렸다. 두터운 가드를 세우면서 자신의 1번 스톤을 지키는데 주력. 스위스 마지막 샷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철통방어. 결국 한국은 귀중한 1점, '스틸'에 성공했다.
4-4 동점. 이제 한국과 스위스의 유리한 후공이 모두 2개씩 남은 상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오히려 한국이 스틸을 하면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
예상대로 스위스는 흔들렸다. 유리한 후공을 잡았지만, 공격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스위스는 블랭크(무승부) 엔드 시도. 9엔드도 후공을 잡았다.
하지만, 스위스는 결정적 미스 샷이 나왔다. 한국의 1, 2번 스톤을 제거해야 해야 하는데, 완전히 빗나갔다. 결국 한국의 1, 2, 3번 스톤이 하우스를 점거. 이때, 스위스는 또 다시 더블 테이크 아웃 샷 실패.
한국은 또 다시 절묘한 드로우 샷으로 1, 2, 3번을 배치. 하지만, 스위스는 절묘한 드로우 샷으로 1, 2번을 배치, 전세를 완전히 역전. 김은정은 1번에 배치. 스위스의 마지막 샷만 남았다. 테이크아웃 샷이 절묘하게 성공, 6-4 스위스의 리드.
한국의 10엔드 마지막 후공. 한국은 사이드 가드 2개를 세우면서 3득점 플레이를 노렸다. 그러나 스위스의 '하우스 전투'는 강했다. 김경애의 더블 테이크 아웃의 실수. 결국 2점의 스코어 차이를 넘을 수 없었다.
한국은 16일 오후 9시5분 덴마크의 일전을 벌이고, 17일 오후 3시5분 스웨덴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