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깝윤기' 곽윤기를 중심으로 한 한국 쇼트트랙 계주팀. 그들의 세리머니도 독특했다.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곽윤기-황대헌-박장혁-이준서-김동욱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계주팀은 17일 중국 베이징 메달 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사랑의 오륜기를 만들며 재치를 과시했다.
호명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키가 작은 곽윤기와 김동욱을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가 그대로 들어올려 입상대에 선 5명은 뒤에 3명, 앞에 2명이 대형을 갖춰 하트를 그렸다.
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오륜기를 표현하면서도 하트를 포함시켰다.
이미 곽윤기는 시상식에서 BTS(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안무 세리머리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12년 전 밴쿠버 시상식에서는 '시건방춤'을 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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