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교복을 맞추는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다을이 다음 학기부터 소을 누나 학교로 전학 가게 됐어요. 오늘 새 학교 교복도 사고 누나한테 학교 투어도 받음.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남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학을 앞두고 새 학교의 교복을 입어보고 있는 다을이의 모습이 담겼다. 다을이는 새 학교의 교복이 아직은 어색한 듯 주먹을 꽉 쥔 채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소을이는 그런 동생이 귀여운 듯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동생과 함께 새로 교복을 맞춘 소을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까지 취하며 여유를 보였다. 또 동생을 데리고 직접 학교 구경을 시켜주는 등 선배 포스를 풍겼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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