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과 CJ제일제당이 최근 원재료비 인상 등을 이유로 두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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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 10일 수입콩 두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풀무원의 '부침두부 290g'은 1350원에서 1450원으로 7.4%, '찌개두부 290g'은 1250원에서 1350원으로 8% 각각 올랐다.
대형마트에서 묶음 단위로 판매되는 '풀무원 국산콩 투컵 두부 600g'도 5690원에서 5950원으로 4.6%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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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도 지난 3일 자사 두부 제품 브랜드 '행복한콩'의 수입콩과 국산콩 두부 가격을 각각 8%, 7% 인상했다. '국산콩두부 찌개용 300g x 2'는 4980원에서 5290원으로, '양념이 잘배는 찌개두부 300g'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종가집 두부'를 판매하는 대상은 내달께 두부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품목과 인상 폭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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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는 콩을 비롯해 원재료, 인건비 등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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