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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 9살의 뻥 뚫리는 스윙 '골프신동' ..."승부욕 지나치게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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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운동 DNA를 막내 아들이 쏙 빼 닮았다.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쩜 그리 유연하게 잘 돌아가는지. 이래서 뭐든 어릴 때 시작해야 되나봐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연습 중인 이동국의 막내 아들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중한 채 연습 중인 시안 군. 이때 올해 9살인 시안 군의 시원한 스윙과 안정적인 폼이 눈길을 끈다.

이에 엄마는 "승부욕이 지나치게 과해서 항상 걱정인 시안이는 골프를 통해서 도를 닦는? 느낌이에요"라면서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마구 때리고나면 뻥 뚫려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과거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5남매와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