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종합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 지원 제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아이허브의 판매량 TOP5는 ▲1위-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2위-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피쉬 오일 ▲3위-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4위-CGN 골드 씨 ▲5위-쏜 리치 기본 영양소 투 퍼 데이 등으로 4개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비타민 제품이다.
1위를 차지한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GN 골드C의 한국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70.87%,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도 55.7%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뼈 건강 및 관절 제품군이 전년 대비 37.5%, 항산화 제품군과 소화계통 건강 제품군도 각각 31.7%, 22.9%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이주현 아이허브 코리아 홍보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한국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면역력 제품군이 최근 몇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은 올해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