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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유한준이 인정한 '빅게임 피처' KT 위즈 소형준이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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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기장에서 펼쳐진 KT의 스프링캠프 현장, 워밍업을 마친 소형준이 불펜이 들어서 힘찬 투구를 선보였다.
소형준은 총 3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28개) 커브(3개) 체인지업(4개)를 가볍게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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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데뷔 첫해부터 1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꿰찬 소형준은 133이닝을 소화하며 13승과 평균자책점 3.86로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역시 선발투수로서 7승을 거두었고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5사사구를 기록, KT 구단 역사상 국내투수로서 한국시리즈 첫 승을 일궈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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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해 구단 프런트로 업무를 배우고 있는 맏형 유한준은 직접 참여한 스프링캠프 소개 팸플릿에 '빅게임 피처' '리그 최고의 퍼포먼스 선수로 성장 기대' 라는 글로 소형준을 칭찬하기도 했다.
힘찬 투구를 선보이며 불펜피칭을 소화한 소형준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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