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레스가 한 것을 뎀벨레가 했으면, 팬들이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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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의 코멘트였다. 페란 토레스는 맨시티를 떠나 많은 기대 속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이지만 토레스에 거액을 쏟아부엇다. 토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숱한 찬스를 놓쳤다. 물론 동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무승부의 원흉이 됐다. 토레스는 고개를 숙였다.
수아레스는 "그는 잘못한 게 없다. 울 필요가 없다"며 "물론 향상 되어야 한다. 만약 토레스가 한 것을 뎀벨레가 그랬다? 그렇다면 팬들은 그를 죽였을거다"고 했다. 이어 "토레스는 항상 공에 서툴게 접근한다. 그는 심지어 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잘못한게 없다"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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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며 "하지만 토레스는 곧 골을 넣을 것이다. 시간과 자신감의 문제일뿐"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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