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선수 1명이 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집단 감염 확산 속에 팀 훈련을 중단했다.
지난 17일 5명 확진 후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NC측은 '1군 선수 1명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단은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19일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시 음성이었으나 이후 구단에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 격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NC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늘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NC에서는 최근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선수 5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됐다.
19일 선수와 직원 각 1명씩 추가로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또 다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집단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NC 구단 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17일 확진자 무더기 발생 후 NC는 다음날인 18일부터 매일 1군 모든 선수단 및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확진자가 더 발견되고 있는 상황. 타 구단들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매일 10만 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야구단만 청적 지역일 수는 없다. 지금도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검사할 경우 숨은 감염자가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구단내 확진 선수가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훈련을 지속하기 어렵다. 다음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정규 시즌 등 교류전을 앞둔 시점. 야구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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