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의 올 여름 고민은 역시 수비다.
핵심 수비수인 안토니오 뤼디거를 비롯해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모두 올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모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신뢰하는 수비수들이다. 첼시는 이들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결과를 얻지 못했다. 때문에 대체자를 준비해야 한다.
이미 눈독을 들이는 선수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이다. 투헬 감독은 밀리탕을 이전부터 높이 평가했으며, 실제 운영진에 영입을 요청한 적도 있다. 밀리탕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로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공격력까지 겸비한 현대적인 수비수다.
20일(한국시각) 마르카에 따르면, 밀리탕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3년 남아 있다. 그는 현재 250만파운드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이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중 가장 낮은 금액에 속한다. 밀리탕은 향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이야기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밀리탕이 레알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만약 연봉 이슈가 계속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첼시는 밀리탕 에이전트와 만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탕은 현재 첼시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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