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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과 이혼' 서정희, 새출발하는 60대 "나의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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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정희라는 꽃이 활짝 피었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지금 곧 방송 꼭 시청바랍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먹고 있네요"라고 했다.

이어 "꽃이 피었어요. 서정희"라며 "나의 겨울은 지나갔어요. 나의 봄이 왔어요. 나의 사막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라며 뒤늦게 맞이한 제2의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에는 꽃이 막 피기 시작한 서정희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