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로 입단하면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한다. 제주는 구자철과 복귀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스포츠조선 20일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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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제주와 K리그를 사랑하는 선수이다. 11년 전 해외 진출 당시 "K리그 복귀 시 제주 유니폼을 입겠다"고 제주와 팬들에게 약속 한 바 있다. 해외진출 후에도 구자철과 지속적인 교감을 가져오던 제주는 구자철의 복귀 가능 상황을 인지했다. 제주는 2022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제주를 넘어 구자철이 한국축구에서 갖는 상징성 뿐 아니라 전력 강화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 적극적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했다.
구자철은 24일 한국으로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입단 계약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입국 후 조율될 예정이다. 구자철은 3월 6일 홈경기에서 팬들과 직접 인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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