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노동조합(위원장 최미영)이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서교일)에 2억 원의 새 병원 건립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서교일 이사장과 최미영 노조위원장은 22일 오후 순천향대천안병원 병원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새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최미영 위원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는 새 병원 건립을 바라는 1700여 순천향대천안병원 조합원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기금을 전했다"고 말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기금에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새 병원 건립으로 천안병원 조합원들의 기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새 병원 건축은 지하층 굴착 및 골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새 병원은 현 병원의 북쪽 인접 부지 4만5300여㎡에 조성되며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세워진다.
2024년 중 완공될 예정이며, 새 병원이 완공되면 현 병원의 거의 모든 시설과 기능이 이전하게 된다. 새 병원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연령 및 질병별 의료공백 없는 토털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지어진다.
또한 새 병원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순천향대의대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의 교육 및 연구역량과 더해져 '순천향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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