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설현이 FA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설현은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의 전속계약기간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후 행보를 논의 중이다.
설현은 2012년 AOA의 센터로 데뷔한 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서은수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JTBC '나의 나라', tvN '낮과밤',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레전드'로 남아있는 휴대폰 광고를 비롯해 'CF 요정'이자 뭇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서 막강한 파급력을 뽐내왔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천후 활약이 가능한 만큼, 기획사들 입장에서 설현은 무척 매력적인 카드다. 이에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설현은 연기 파트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FNC 재계약 가능성도 남아있다. FNC 측은 "계약기간은 아직 좀 남았고 재계약 관련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설현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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