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스트햄이 우크라이나 출신 안드리 야르몰렌코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르몰렌코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재 야르몰렌코의 모국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았다. 러시아 군은 전면전을 감행,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교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예스 감독은 "야르몰렌코는 지금 좋은 상태가 아니다"고 그가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어 "우리는 야르몰렌코에게 며칠간의 휴가를 주기로 했다. 우리는 그를 도와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지금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힘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모예스 감독은 "야르몰렌코와 어제 면담을 했다. 그는 너무나 화가 나있었다. 우리는 그의 가족들이 안전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현재 스포츠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동시에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제재를 내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5월 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의 장소를 바꿨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프랑스 파리로 교체했다.
맨유는 자신들의 스폰서였던 러시아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와의 계약을 파기했다.
포뮬러원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러시아 그랑프리를 취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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