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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황정음, '♥이영돈'과 파경 위기 전 행복했던 웨딩화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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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6년 전, 결혼 당시 웨딩화보를 추억했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6년 전 결혼을 앞두고 있던 황정음이 한 잡지사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가 담겼다.

황정음은 깔끔한 단발 헤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상 가장 청순한 신부로 변신했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얼굴이지만 앳되어 보이는 듯한 분위기는 성숙해진 현재와 대비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