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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와 결별 후 밝은 근황…서울대 동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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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현무와 결별한 이혜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26일 "애기 주안이. 추억여행. 10년 전인데 몇십년 지난 것 같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이혜성은 "언니! 10년 전이라고요? 이번에 행사 ‹š문에 서울대 놀러가신 건 줄 알았잖아요. 진짜 방부제 미모"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전현무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 남긴 SNS 활동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2019년 11월 공개열애를 시작했으나 22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 측은 "애초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히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이다. 두 사람은 개인간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다. 앞으로 활동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