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울산 현대가 수원FC를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3월 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20일 김천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득점없이 비겼지만 26일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2경기 무패(1승1무)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2연패 늪에 빠진 수원FC를 상대로 홈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아마노의 활약이 또 기대된다.
그는 성남전에서 울산의 첫 시즌 축포를 터트린 데이어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번째 페널티킥은 바코에게 양보했지만, 실축에 이은 두 번째 페널티킥은 직접 해결해 2골을 몰아쳤다.
이 뿐이 아니다. 아마노의 빠른 적응 속에 또 다른 이적생 박주영은 후반 30분 주장인 이청용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분주히 뛰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가대표 김영권이 버틴 수비진은 2경기 무실점으로 철통 방어를 자랑하고 있다.
분위기를 탄 울산이 호랑이굴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는 '수원FC 킬러' 바코다. 지난 시즌 수원FC와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4월 11일 원정에서 1도움으로 시작으로 7월 25일, 10월 2일, 10월 31일, 한 골씩을 뽑아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수원FC전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울산은 수원FC와 역대 전적에서 5승1무1패, 지난 시즌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9골로 만날 때마다 화력이 폭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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