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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새 외국인 좌완투수 찰리 반스가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네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는 등 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28일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 이날 오후 12시부터 특정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경기가 펼쳐졌다.
롯데의 새 외국인 원투펀치 찰리 반스와 글렌 스파크맨은 백팀과 청팀의 선발투수로 나서 공을 던졌다. 이날 경기는 5.5이닝으로 진행됐다.
청팀의 선발투수로 나선 반스는 3이닝 동안 9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는 완벽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네 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반스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백팀 김주현을 10구 승부 끝 루킹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고 3회 나승엽 정보근 배성근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롯데가 3년만에 영입한 외국인 좌완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스는 글렌 스파크맨과 함께 롯데 마운드의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뮬레이션 경기에는 청팀 김재유(좌익수)-장두성(중견수)-이대호(1루수)-정훈(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민수(유격수)-조세진(우익수)-지시완(포수)-강로한(2루수), 백팀 추재현(좌익수)-배성근(유격수)-고승민(우익수)-DJ 피터스(중견수)-이호연(2루수)-김주현(1루수)-나승엽(3루수)-정보근(포수)이 경기에 나섰다.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찬 투구를 선보이는 반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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