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매체가 김보경(전북 현대)의 '반전' 메시지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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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후스포츠'는 1일 '전 J리거 김보경이 K리그에서 득점한 뒤 반전 메시지를 전한 이유'란 제하의 기사에서 김보경이 지난달 27일 대구FC 원정에서 한 행동을 조명했다.
김보경은 이날 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중계카메라로 달려가 "NO 전쟁, 우크라이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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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유럽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전 메시지를 표명하는 축구선수가 있었지만, K리그에선 김보경이 스타트를 끊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보경이 1대1로 비긴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을 주목했다. 김보경은 "지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맞는 시대일까. 뉴스를 보며 안타깝다고 느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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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한국에 있으면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마음을 아파하는 김보경. 그의 행동과 반전 메시지를 담은 생각이 한국 스포츠계에도 조금씩 파급해 나갈 것임이 틀림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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