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출신 가스 크룩스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기록에 야박한 평가를 내렸다.
영국 언론 HITC는 2월 28일(한국시각) '크룩스는 손흥민과 케인이 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합작 기록을 한 줄의 가치도 없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달 26일 열린 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EPL 37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이들은 과거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에서 합작한 36골을 넘어섰다. EPL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HITC는 '토트넘의 손흥민-케인 듀오는 램파드와 드로그바를 제쳤다. 하지만 토트넘의 전설인 크룩스는 두 사람의 업적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크룩스는 "손흥민과 케인이 최다 득점을 합작했다.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 밑에는 램파드와 드로그바가 있다.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비드 실바, 티에리 앙리와 로베르 피레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트로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두 사람에게 부족한 것이다. 그것을 뒷받침할 것이 없다면 그건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부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016~2017시즌 EPL,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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