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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두산의 박신지가 첫 실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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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지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진 KT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해 2피안타(1피홈런)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4Km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 투구수는 4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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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지는 1회 2사 2루, 문상철에 좌월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그 후 3회까지 5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 종료 후 김태형 감독은 "첫 실전이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발 박신지가 생각보다 더 잘 던져줬다. 야수들도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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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5 동점을 이룬 8회 터진 홍성호의 2루타로 6-5 역전 점수를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군 전역 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진 박신지의 1회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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