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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대본을 집필, 2회차 인생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게 된 능력치 만렙 검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은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춘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 정상훈(이민수 역), 최광일(김석훈 역), 차주영(한지현 역), 김재경(김한미 역) 등과 함께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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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복수를 위해 자신을 죽인 절대 악 응징에 나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답게 이날 대본리딩 현장은 억울한 죽음 이후 회귀로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이 주는 대리만족과 짜릿한 쾌감으로 가득했다. 또한 주?조연을 막론한 연기파 배우들이 폭발시키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는 대사만으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구현될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향한 기대지수를 한껏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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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대본리딩 직후 이준기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라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게 돼 설레는 마음에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이뤘다.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분이 좋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은은 "많은 선배, 후배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돼 너무 즐겁고 기대된다"며 대본리딩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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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