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3.1절 연휴 개봉, 첫날 19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 흥행 물꼬를 텄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1일 19만234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배트맨'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9만8534명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2위에 머문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는 2만7212명(누적 64만2054명)을 동원, '더 배트맨'의 압도적인 수치에 큰 격차를 보였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이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콜린 파렐, 피터 사스가드, 존 터투로, 제이미 로슨 등이 출연했고 '졸업' '클로버필드' '렛 미 인' '혹성탈출' 시리즈를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 '더 배트맨'은 2022년 첫 번째 히어로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치를 입증하듯 '더 배트맨'은 개봉 첫날 19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8일 전야 개봉과 3.1절 연휴 버프, 경쟁작 부재 등의 버프를 받으며 단번에 흥행 1위로 등극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봉한 '언차티드'가 첫날 7만명을 동원해 올해 첫 번째 외화 오프닝 기록을 세운바, 3주 만에 '더 배트맨'이 기록을 갈아치우며 '배트맨' 시리즈의 인기를 과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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