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발매 2주 만에 세 번째 솔로 정규앨범 'INVU'의 타이틀곡 'INVU'로 멜론 주간차트 정상에 섰다.
2일 멜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2월 4주(2월 21일 ~ 2월 27일)차 주간차트에서 태연의 곡 'INVU'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INVU'는 발매 첫 주 2위로 주간차트에 진입한 이후 1주 만에 1계단 상승에 성공하며 정상을 밟았다.
태연이 2년 만에 발매한 새 솔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INVU'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후렴에 등장하는 플룻 멜로디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INVU'가 1위에 오르면서 6주 간 정상을 수성하고 있던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부른 '취중고백'은 1계단 하락, 2위에 머물렀다. 과거 발매된 곡을 재해석하는 리본 프로젝트의 12번째 음원으로 발매된 '취중고백'은 지난 2005년에 발매된 필의 '취중고백'을 원곡으로 한다.
3위는 7계단 상승에 성공한 케이시의 '언제나 사랑해'가 올랐다. 지난 7일 발매된 '언제나 사랑해'는 작곡가 조영수의 명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두 번째 곡으로, 2011년 발매된 제이세라의 곡 '언제나 사랑해'를 원곡으로 한다.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케이시의 힐링 보이스가 리스너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8개월 만에 발매된 최예나의 첫 솔로 데뷔앨범 타이틀곡 '스마일리'(SMILEY) 역시 꾸준한 상승세 속에 TOP10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공식 활동이 종료 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새로운 음원 강자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스마일리'는 최예나의 긍정 마인드를 매력적인 가사로 표현하고 있는 노래로, 밝은 멜로디가 듣는 이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지난달 21일, 같은 날 컴백한 아이돌 선후배 그룹 비투비와 스테이씨가 나란히 차트인에 성공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스테이씨는 새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의 타이틀곡 '런투유'(RUN2U)로 40위를 기록했으며, 비투비는 4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노래'(The Song)로 62위를 차지했다.
'런투유'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에너지를 담아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래'는 서정적이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비투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가사로 담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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