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보물 1호' 딸과 추억을 만들었다.
박연수는 3일 자신의 SNS에 "내 보물이 있어 웃는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보물 1호야~ 보물 2호도 담번에는 같이 찍자. 요거 오랜만에 했더니 재밌구 행복이 먼지 또 한번 찌릿하는구나. 오천원으로 잘놀았다~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또 한 번 고마워"라고 했다.
사진에는 딸 송지아 양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간 박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는 엄마와 딸이라기보다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친근하고 편하게 두 사람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박연수는 평상시에도 딸 송지아 양과 허물 없이 지내며 홀로 키워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송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지아 양, 아들 지욱 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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