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이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즈브러와의 2021~2022시즌 FA컵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 0대1로 패하며 탈락했다.
킨은 ITV를 통해 "'토트넘 병'이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하나"라며 포문을 연 후 "토트넘의 DNA와 선수들 무엇이든 간에 솔직히 말하면 완전히 한심하다. 난 토트넘의 패배가 전혀 놀랍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케인이 문제의 일부다. 케인의 토트넘의 주포고 최고의 선수라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 또 팀을 잘 이끌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토트넘이 또 '무관'의 한 시즌을 보내면서 케인의 거취 또한 주목된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처럼 다시 탈출을 노릴 수 있다. 케인은 맨시티로 이적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케인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안정을 찾았지만 우승할 기회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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