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PC통신 서비스 유니텔이 6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유니텔은 1996년 시작해 웹 포털사이트로 변경 후 현재까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1990년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6일 IT업계에 따르면 유니텔은 최근 게시한 공지에서 6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유니텔은 웹툰, 영화, 문자, 팩스, 메일알리미 등 유료 제휴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종료일보다 앞서 31일 종료하고 3월분 요금을 4월 1일 청구한다. 영화 결제는 이달 24일 종료된다. 유니텔은 "그동안 고객 자료에 대한 백업 기간을 충분히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존에 수신·발신했던 메일은 PC로 백업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초기 PC통신은 천리안, 하이텔, 코넷, 나우누리, 넷츠고 등이 있었지만 인터넷 보급 여파로 하나, 둘 사라졌으며 2015년 6월 이후로는 유니텔만 남았다. 유니텔은 포털사이트로 전환해 유료 서비스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지만 대형 포털 등과 경쟁에서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텔은 "그동안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객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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