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씨즌 오리지널 '소년비행'이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가득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공개될 씨즌 '소년비행'(정수윤 극본, 조용익 연출)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메인 포스터에 이어 스페셜 포스터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녹음이 만개한 숲 한가운데 앉아있는 경다정(원지안), 공윤탁(윤찬영), 공윤재(윤현수), 김국희(한세진), 홍애란(양서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 하나 겹치는 것 없이 다양한 포즈가 개성 강한 다섯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주변을 둘러싼 숲은 풋풋한 청춘들과 달리 음산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범죄 현장에 휘말린 다섯 청춘의 위태로운 상황처럼 숲에는 어둠만이 가득하다. 이러한 어둠을 밝히듯 수풀 사이로 타오르는 불티가 불운한 환경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이들의 의지를 암시하는 듯하다.
특히 '보고 배운 게 나쁜 짓밖에 없는 아이들'이라는 카피 문구가 이들의 처지를 정확히 나타낸다. 어른들의 손에 이용당해 제 나이의 평범을 잃어버린 채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힌 이들이 과연 보통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다섯 청춘의 심리를 그려낸 스페셜 포스터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씨즌 오리지널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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