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급격한 기량 쇠퇴현상을 보이고 있는 '한때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접촉 중이다. 메시가 선수생활 말년을 미국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이 등장했다.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 베컴 구단주가 메시와 개인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마이애미 구단은 공식적으로 메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소유주'이자 베컴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호르헤 마스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마이애미 구단이 메시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합류가 불가능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메시가 PSG를 떠난다면 우리의 일원이 되었으면 한다. 가능하겠냐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나는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런 일도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무엇보다 베컴 구단주와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인해 메시의 합류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메시 역시 커리어의 마지막을 MLS에서 보내고 싶다고 지난 2020년 밝힌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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