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결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박군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님들^^ 투표들은 하고 오셨습니까? 저는 새벽 6시에 1등으로 하고 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자 박군의 생일이기도 했다. 박군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가족님들의 축하와 사랑으로 외롭지 않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가족님들께서 심사숙고 하여 준비한 감사한 선물, 기부, 봉사! 진심으로 감동이고 제가 여러분들의 가수라는 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팬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군은 "다시 한 번 올해 생일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늘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군은 군복을 입은 채 셀카를 찍는 모습.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박군은 더 듬직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박군과 LPG 출신 한영은 열애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군은 지난 7일 자필편지를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군과 한영은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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