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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유캔센터'라는 자체 중독전문 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캔센터는 국내 최초 사행산업 중독 전문 상담 치유기관으로 심도 깊은 상담과 더불어 중독예방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고객 경마기간 중에는 상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사에 유캔센터 18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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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마 멈춘 사이 외국경주를 활용한 불법경마 '활개' … 온라인·포털화를 막기 위한 데이터 기반 불법 단속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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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에서는 온라인, 데이터 기반 불법단속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데이터 기반 불법경마 사이트 자동검색 및 추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업으로 도박 스팸문자 내 사이트 URL을 찾아 신고하는 방식을 적용해 불법 베팅 사이트 차단에 힘썼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불법 베팅 사이트 1만118건 폐쇄를 완료했는데 이는 2019년 5407건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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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국마사회는 실효성 있는 건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건전화 비전 및 전략 실행의지를 강화하는 노력을 경주했다. 분기별로 건전화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전화 협의체'를 개최해 그간 건전화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청취했다.
한국마사회 송철희 부회장 겸 건전화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크나큰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양한 건전화 정책을 추진하고 미래를 위한 기반을 철저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한 경마 시행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마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