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절친 최은경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일 김빈우는 SNS에 "15년을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그때보다 우린 지금이 더 편하고 더 즐겁네. 즐거움에서 끝나는 게 아닌 늘 진심어린 조언해 주는 밥 잘 사주는 멋진은갱언니"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빈우는 "아니 근데 오늘아침 애들 등원시킬 때 분명 추웠는데 .. 누빔잠바가 부끄러울 영상19도날씨 누빔 너는 오늘이 마지막인중만알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최은경과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영상 속 김빈우는 짧은 치마를 입고 개다리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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